백악관 코로나19 대응팀으로부터 오미크론과 관련한 보고를 받은 바이든 대통령. <br /> <br />머지않아 미국에서도 확진 사례가 발생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우려스럽지만 패닉을 초래할 정도는 아니라며 미국은 이겨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[조 바이든 / 미국 대통령 : 이 변이는 우려의 원인이지 패닉의 원인이 아닙니다. 우리는 세계 최고의 백신, 최고의 의약품, 최고의 과학자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. 매일매일 더 많은 것을 배우면서 이 변이와 싸울 것입니다.] <br /> <br />바이든 대통령은 오미크론이 시작된 남부 아프리카 나라들의 여행 제한이 대응 시간을 벌어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현재로써 가장 좋은 대응은 결국 백신이라며 백신을 접종하고 추가접종도 맞으라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실내에서는 마스크를 쓰라고 권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[조 바이든 / 미국 대통령 : 새 변이나 다른 변이에 대한 최선의 보호책은 이미 우리가 다루고 있는 것으로 접종완료와 추가접종을 받는 것입니다.] <br /> <br />코로나19 대유행 초기 최대 확산지였던 뉴욕시는 가장 선도적으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를 꺼내 들었습니다. <br /> <br />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뉴욕 시민들은 상점과 사무실, 건물 로비 등에서 무조건 마스크를 착용하라는 겁니다. <br /> <br />미국 내 전문가들은 오미크론 변이가 이미 미국에 들어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백악관을 비롯해 지방 정부들도 대응책 마련에 나서고 있는데 백신을 대응 전략의 중심에 놓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워싱턴에서 YTN 강태욱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11130092856872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